셀레나 고메즈와 세포라, 멘탈 헬스 데이에 레어 뷰티 수익 전액 기부
여러분, 멘탈 헬스 데이를 맞아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와 세포라(Sephora)가 특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 두 거장은 글로벌 뷰티 브랜드인 레어 뷰티(Rare Beauty)의 전세계 판매 수익 전액을 레어 임팩트 펀드(Rare Impact Fund)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부는 10월 10일, 멘탈 헬스 데이에 맞춰 이루어지며, 작년에도 같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실행한 바 있습니다.
레어 임팩트 펀드의 사명
2020년, 셀레나 고메즈는 레어 임팩트 펀드를 설립하면서 젊은층의 정신 건강 서비스를 확대하는 글로벌 미션을 세웠습니다. 그녀의 목표는 1억 달러를 모금해 전세계 청소년에게 정신 건강 서비스와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레어 뷰티는 매 판매분의 1%를 이 펀드에 기부하고 있으며, 세포라와 같은 기업 파트너, 개인 후원자의 지원도 받아 추가 자금을 모으고 있습니다.
셀레나 고메즈는 "정신 건강 문제는 여전히 많은 젊은이들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세포라와 같은 파트너는 이 미션을 믿고, 더 많은 정신 건강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중요한 자금을 기여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긍정적 영향의 확대
레어 뷰티는 2020년에 세포라를 통해 처음 출시되었으며, 올해까지 약 3억 5천만 달러의 순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레어 뷰티의 CEO 스콧 프리드먼(Scott Friedman)은 많은 사람들이 이 미션과 브랜드, 그리고 세포라와의 파트너십에 대해 알게 되면서 올해 기부가 작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세포라 CEO 기욤 모트(Guillaume Motte)는 "셀레나와의 대화는 사업보다는 그녀가 재단을 지원하려는 헌신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단순히 제품 이상으로,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기회를 갖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브랜드와 사회적 책임의 조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기부가 아닌, 브랜드와 사회적 책임 간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보여줍니다. 세포라는 레어 임팩트 펀드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정신 건강 자원을 제공하고,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브랜드는 단순히 매출 이익을 넘어서,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비자들도 이 같은 활동에 관심을 가지며 참여할 때, 브랜드는 소비자와 더욱 깊이 있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캠페인이 지속될 수 있도록, 여러분도 작은 실천으로 함께 해보는 건 어떨까요? 레어 뷰티의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좋은 제품을 얻는 동시에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세요.